네트워크 노마드

온라인 시장에서의네트워크 마케팅

기존의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이 사업자들 많이 유치해서 그들을 통해서 소비가 일어나고, 그로인해서 기업들과 네트워커들이 수익을 얻는 구조의 시장이었다면, 지금 상황이 많이 달라진것 같습니다. 물론 기존의 이런 방식이 사라졌다거나 의미가 없어진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프라인보다 훨씬 큰 시장의 규모와 훨씬 더 많은 잠재고객을 보유한 온라인시장에서 펼쳐질 지금 시대의 네트워크 마케팅 방식이 기존의 사업구조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사업이 시작될겁니다. 많은 분야에서 온·오프라인 믹스가 이뤄지고 있는데 네트워크 마케팅이라고해서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않을 수 없는거죠. 

 

그렇다면 온라인시장에서의 네트워크 마케팅이 중요한점은 무엇일까요?

 

전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

이글을 읽고 계신분이 네트워커시라면, 과연 온라인 시장에서 펼쳐질 네트워크 마케팅은 기존의 사업형태와 어떻게 다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많은 부분들이 바뀔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기존의 네트워크 마케팅은 그저 네트워크 마케팅으로 자리잡고있었습니다. 정말 단순한 사업이었던거죠. 다른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한 선배 사업가분들이 분명 계신걸로 알고있지만, 제가 아는한 그분들도 네트워크 마케팅은 그저 네트워크 마케팅인줄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많이 달라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많은 분야에서 서로 어울리지 않는것들이 융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것들이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지만, 이제는 너무나 당연한 것들이 되었죠. 일례로 아이스크림콘이 어떻게 탄생되었을까요? 아이스크림콘이 나오기 이전에는 아이스크림은 컵으로 파는게 당연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1904년 미국의 엑스포 행사가 더운 여름에 열렸기 때문에 아이스크림이 너무 잘팔렸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잘 팔렸는지 아스크림을 담을 컵이 없어서 못 팔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침 바로옆에서는 와플을 파는 사람이 있었는데 더운날씨때문에 전혀 팔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때, 아이스크림 장사하는 사람의 머리속에 와플을 아주 얇게 만들어서 콘모양으로 말면 컵없이 팔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고 실행에 옮겨서 아이스크림콘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 처럼 네트워크 마케팅도 기존의 관념과 사업 형태와는 다르게 온라인 시장에서 펼쳐지게 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무한정 나올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라인만 펼쳐나가는 사업이었더라면, 이제는 각자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서 "네트워크 마케팅 + ? = 새로운 수익 모델"이라는 공식이 수없이 많이 펼쳐질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 시장에서의 문제점

새로운 시장이 열린다고 해서 장점만 있는건 아니겠죠?

 

지금 온라인을 통해서 판매활동을 하고있는 사업자분들 사이에서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 보이고 있고, 지금도 이부분이 독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너무 낮은가격에, 회원가로 구매한 금액 그대로 판매를 하고 있다는 부분인거죠. 각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의 사정에따라 다른부분들이 많이 있겠지만, 대부분의 네트워크 마케팅의 제품들은 좋습니다. 건강기능 식품들은 실제로 먹었을때 얻는 효과가 뛰어나고, 다름 제품군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조금 높을 수도 있죠. 그래서인지 절대 다수의 사업가 분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올리고 합니다. 여기서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가격이 회원가와 똑같은 가격이라면, 내가 누군가에게 제품을 추천하고 이야기 하면서 제시하는 가격이 인터넷 판매가라면 굳이 나를 통해서 회원에 가입하고 살 필요가 있을까요? 나의 소비자가 될 이유가 있을까요? 심지어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같은가격에 적립금도 주고 하는데? 그러니 결국, 나를 통해서 회원가입을 할만한 사람들도 굳이 그럴만한 메리트를 찾을 수가 없게되고, 써보고 효과가 좋다고 하더라도, 굳이 회원 가입이라는 번거로움보다는, 인터넷 쇼핑이라는 간단한 방법을 선택하게 되겠죠.

 

 

결론적으로 지금의 네트 제품들이 온라인으로 유통되는걸 보고 있자면, 사업가들 모두는 자멸하고 있고 네트회사들만 배불러가는 구조입니다. 그렇다면 네트회사들 입장에서도 이게 좋은 구조일까요?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네트회사들이 롱런하는 이유와 그러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려울것 없이 회원들에 의해서 결정이 나게 됩니다. 롱런하고 계속 유지되는 회사들은 회원들의 유입이 계속해서 있다는 이야기이거나, 이미 그 회사의 제품들의 팬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리쿠르팅을 하거나 하지 않더라도, 본인의 필요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재구매 매출이 일어나는 구조가 되는거죠. 그러면서 회사는 신제품을 출시해도 판매량이 꾸준히 유지가 되게 될것이고, 꾸준히 사용하던 소비자들도 어느샌가에는 사업가로 바뀌어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도 있게됩니다. 마치 애플처럼 그 회사, 브랜드를 지지하는 팬층이 확보가 된거니까요.

 

하지만 계속해서 네트회사에서 가입해야 얻을 수 있는, "소비자 가격 대비 30% 저렴한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면? 신규 회원들의 유입율은 점점 떨어져만 가게되고, 회사로서는 자사 브랜드의 잠재적인 팬들을 다 잃어버리는 꼴이 되고맙니다.

 

 

그래서 뭐, 어떻게 하라는거야?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은 간단하지만, 절대 쉽지많은 않을겁니다. 

 

해결책은 바로 온라인을 통해서 판매되는 제품들의 가격은 회원가보다 30% 높은 가격, 즉 최저 가격을 소비자가로 맞추기만 하면 됩니다. 그렇게 해야 회원에 가입할 맛이 나는거고, 회원들도 정말 우리는 소비자가의 30% 할인라는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게 실감이 나게되겠죠. 그런데 이렇게 하기에는 아마 걸림돌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당장에 판매가격에 30%를 붙일 경우 시중 제품에 비해서 가격경쟁력이 너무 떨어지게 되는 경우도 생겨나게 될 수도있죠. 그런데 이 부분은 네트회사 차원에서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일테고, 사업가 입장에서도 확실하게 보장되는 30%의 마진을 통해서 여러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수익모델을 만들어내고 그를 통해서 정말로 확실한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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